(주)아진엑스텍 (대표 김창호)이 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2011년도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벤처 기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벤처기업협회는 21세기 벤처산업을 이끌어갈 우량 벤처기업 및 벤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아진엑스텍의 이번 수상은 15여 년 간 국내 모션제어기기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온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이다.
1995년 설립이래 국내 최초로 모터제어용 칩을 개발하여 지금껏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국내 모션제어기기 분야를 선도해 왔다. 

김창호 대표는 “2011 대한민국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초로 모터제어 전용용칩을 국산화 하여 산업의 리딩 기업으로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을 견인해 온 점과, 메카트로닉스 모션 제어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조직의 목표와 열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밖에 60여개 벤처기업, 7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한 약 3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